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미국 블랙록이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을 올해 투자 최 우선순위로 삼겠다고 합니다. 정부 뿐만 아니라 금융 시장의 기업에 대한 '친환경 변화 압박(Green Push)'는 올해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블랙록의 핑크 CEO는 환경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최고 이슈라고 강조하며 기후변화 리스크가 전통의 금융위기보다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위기로 현대의 핵심 전제들도 재평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랙록은 370여 개의 글로벌 기관투자가와 '기후대응100+(Climate Action 100+)'를 결성해 33조달러 규모(한화 약 5경)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더욱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역할이 더욱 요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블랙록의 경고…"기후리스크 외면한 기업엔 투자 안해"
핑크 CEO 연례서한서 강조 "올 투자 우선 순위는 친환경" 기업 지속가능성 전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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