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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이슈

생분해 플라스틱은 자연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

by 김 폴리 2021. 1. 28.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 ©녹색연합

생분해성 제품이 5년만에 4.3배 증가 했습니다. 생분해성 제품은 일반쓰레기와 동일하게 생활 폐기물로 분류되어 버려집니다. 그런데 버려지는 폐기물 중 절반 이상은 소각됩니다. 52.7%가 소각, 28.9%가 매립되는데 대부분 태워지고 매립되어도 전문적인 퇴비화 시설이 없기 때문에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립이 되던, 소각이 되던, 재활용이 되던 특성에 맞는 처리를 하지 않는 이상 순환 가능성,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에 정말 기여할 수 없습니다. 무작정 생분해 플라스틱을 활용하는 것 보다는 플라스틱 사용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생분해 플라스틱’은 여전히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녹색연합 ‘생분해 플라스틱의 오해와 진실’ 보고서생분해 플라스틱도 종량제봉투에 생활폐기물로 버려져절반 이상이 소각…매립돼도 전문 퇴비화 시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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